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아산시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경찰청 등 7개 기관이 관리하는 44종의 정보(영유아 미검진, 양육수당 미신청, 어린이집 결석, 건강보험료 체납 등)를 통해 고위험 아동을 발굴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양육상황 점검,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을 추진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