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철원군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철원군 3개 급수구역(동송·갈말·서면)을 대상으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5월 인천 적수사태 이후 서울, 경기, 광주, 포항 등에서도 유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환경부는 국내 물 관리의 대책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실시간 유량·수질 감시, 수질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구축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