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및 라오스의 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INNO-Camp(이하 이노캠프)가 8월 27일(금)~29일(일)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노캠프는 코이카 이노포트(KOICA INNOPORT)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국내외 청년들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와 관련된 이슈를 발굴하고, 한국에 유학하고 있는 개도국 청년들이 현지 전문가(이하 INNO 파트너)로 협력해 솔루션을 도출하는 개발 협력 해커톤으로, 국내외 청년들의 글로벌 사회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청년과 개도국 청년이 한 팀을 이뤄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