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 조기 작업, 공휴일 도축 실시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일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지역 내 도축장에서는 하루 평균 소 425두, 돼지 6127두를 도축했으나, 육류소비 성수기인 9월 17일까지는 하루 평균 소 530두, 돼지 6,250두까지 도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