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고용노동부의 시정 명령에 따라 자회사 3곳을 설립해 정규직 고용을 밝혔음에도 일부 노조의 집회 및 파업이 이어져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노조측은 현대제철 직고용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점거하고 있다. 통제센터 마비에 따라 공장의 생산, 관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서초대로 현대제철 사옥.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