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국인 개별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제주 전통 음식명 외국어 표기 기준화 사업과 외식 업소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음식 메뉴명 외국어 기준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제주 전통 음식명』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표기 기준에 맞게 번역 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음식명 플랫폼’에 등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