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개월 전 대광교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의 목숨을 구해 불의의 사고를 막은 5사단 장병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육군 5사단 사자여단 전격비사대대 장병, 박경수 중사, 장우현 하사, 구본승·박지환 상병은 지난 7월 22일 오전 사단 전술훈련을 앞두고 지형정찰을 하던 중 사람들이 모여 당황해하는 모습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