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통영시는 사회복귀시설 이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낮시간 동안 의미 있는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돕고, 취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를 위해 9월 첫째 주부터 ‘꽃(flower) 피는(coffee) 우리(we)’ 원예·커피 동아리 프로그램 2기 사업을 시행한다.

‘꽃(flower) 피는(coffee) 우리(we)’ 1기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지난 5월 시작으로 10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원예·커피 동아리 프로그램 만족도 및 재참여 의사 100%로 호응이 좋았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우울증 척도 점수가 평균 10.2점 감소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우울극복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