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시민 1만1천197명 상담…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안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작년 3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이 자가격리자 및 시민 이용자가 1만1천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자가격리자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운영된 통합심리지원단은 현재까지 자가격리자 및 시민 1만1천197명이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