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종로구는 가을 학기를 맞아 지난 8월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3주 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대상지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주변 등 총 60개소 일대이다. 학생들이 선정적인 광고 내용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노후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목적을 담았다. 이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도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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