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관악구가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남부순환로에 간이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주요도로 교통표지를 태양광 LED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남부순환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 비율이 78%(14명 중 11명)를 차지하는 등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