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인근로자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 종료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군산시가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긴급행정명령 결과 37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며 코로나19 예방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의 심각성을 사전에 감지해, 지난달 8월 18일부터 8월24일까지 7일 동안 최초 명령을 발령했으며 코로나19 잠복기를 감안해 지난 8월 31일까지 재검사를 포함한 행정명령을 연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