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정상적 운영 재개를 위한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부산시는 1년 9개월 동안 이어온 노인요양시설 효림원 노사 갈등이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2011년 4월에 개원한 노인요양시설 효림원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있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노인요양시설로,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산속 맑은 공기가 장점인 인기 요양시설이었다. 아울러, 2018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회 연속 최우수 장기요양시설로 평가받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우수 노인요양시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