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종로구가 9월부터 비대면 복지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고위험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

앞서 구는 코리안리재보험(주)와 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금을 활용해 AI돌봄로봇 ▲효돌이 ▲효순이 ▲다솜이를 구매하고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최종 대상자 55명을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상태, 연령, 욕구 등을 파악한 뒤 47명에게는 효돌이·효순이, 8명에게는 다솜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