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관행적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무분별한 외래어와 일제 잔재용어 등을 발굴해 올바른 우리말로 순화하기 위한 ‘공공언어 개선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1일 군은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각종 공문 및 민원서식, 홍보문, 안내판 등 공공언어에 대해 군민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공공언어 개선 접수창구를 지난달부터 단양군 누리집에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