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방위사업청은 8월 30일 2024년까지 약 145억 원 규모의 개인전장가시화체계 체계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화시스템(주)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전방 GOP수색부대와 특전사, 특공부대 등이 DMZ 수색작전 및 대테러 작전 시 개인전투원의 화기 조준경과 정보처리기(상용 스마트폰)가 연동하여 팀원 및 지휘소에 영상 및 전문을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전투현장을 가시화하고 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체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