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주민들이 함께 망포역 음식특화거리의 가로수를 위한 뜨개옷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통2동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 ‘벽적골 자봉이’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주민들이 가로수에게 입힐 옷을 직접 손뜨개질하여 입힘으로써 특색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겨울 한파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