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30일 성동뜰 1만 2,000여 평에서 재배한 조생종 벼 첫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早生種)인 조평 및 해담으로 조평쌀 평균 생산량은 10a당 520kg 내외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에 강하다. 반면 해담쌀의 평균 쌀 수량은 10a당 558kg로 조평쌀에 비하여 수확량이 11% 많을 뿐만 아니라 농작물이 비바람에 넘어지지 아니하고 잘 견뎌내는 내도복성(耐到伏性)이 더 우수한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