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의 안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건축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위험건축물 등 재난취약 시설물 51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대형건축공사장 10곳, 노후위험건축물(3종시설물) 35곳, 급경사지 6곳 등 재난취약 시설물 총 5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안전관리계획 △가설울타리 등 추락시설물 정비 현황 △노후건물 균열 등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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