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새집으로 이사한 기분이다. 책상과 책장이 없어 새로 구매하는 김에 낡은 소파와 침대도 함께 교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안마의자도 함께 주문했다. 새로 장만한 가구 덕분에 집의 분위기가 바뀌었고 휴식과 업무 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이 장기화되고 재택근무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안락하면서도 효율적인 공간으로 꾸미고자 하는 수요가 덩달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내장식과 가구 등 관련 업계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가구류의 디자인 출원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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