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평창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자가격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기간 중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해왔으나 오는 9월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제공한다. 이는 자가격리자의 격리지 이탈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민과, 평창군에서 자가격리하는 관외주민등록자 및 평창군민인 해외입국자로 관외주민등록 해외입국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식료품 중심의 생필품이 지원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3~4일 내에 자가격리자의 격리지로 비대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