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여러분들께 드리는 유튜브 영상 통해 ‘그날의 의미’ 되새기며, 애국심 고취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29일 고난의 역사였던 ‘경술국치일’을 맞아, 유튜브 영상으로 전하는 ‘구리시민 여러분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111년 전 일제에 국권을 빼앗겼던 불행했던 역사‘경술국치일’을 잊지 말자”며, 각 가정에서 나라 사랑의 소중한 실천으로 한 집도 빠짐없이 태극기로 조기를 게양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경술년) 8월 29일 일제가 대한제국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한다는 한·일 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날로, 경술년에 국가가 치욕적인 일을 당했다는 뜻에서‘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뼈아픈 교훈을 보여주는 대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