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 상담을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당진시의 임금 등 체불 총액은 약 37억 원으로 작년 동 기간(약 47억 원)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상황 악화에 따라 즉각적인 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 상담 전문 노무사가 2주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