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의 HMM(대표이사 배재훈) '새 주인 찾아주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 조선업 턴어라운드로 역대급 실적을 갱신하면서 HMM 덩치가 커졌기 때문이다.

HMM 선박이 화물을 싣고 항해하고 있다. [사진=HMM]  

◆HMM 주요 주주 지분 36% 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