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제주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창작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어로 만나는 시조’를 운영한다.

지난 8월 19일 개강한 이 강좌는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총 8회차 동안 시인 김영란 선생님의 지도로 시조의 기본 이론과 작법을 배우고 제주어를 활용한 시조를 창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