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입체 아트북 '화성습지를 부탁해'를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 책 두레(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작년 12월 28일 KBS에서 처음 방영한 ‘감성애니-습지를 부탁해’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원작은 배우 한지민, 김준의 목소리와 실사 영상 및 만화 캐릭터가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을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면,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종이책의 사방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화성습지의 각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