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전남 영암군과 문화창작소가 운영한 “청년 6주 살기”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기가마을 전시회”가 지난 26일 도포면 황금들애권역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7명의 청년들은 6주간 영암 곳곳을 탐방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알리기 위해 개개인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관광굿즈가 부족한 영암군에 청년의 감성을 불어넣어 11종의 굿즈를 제작하였으며, 기찬묏길을 알리기 위해 직접 목공소를 찾아가 4개의 코스를 안내하는 팻말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추억을 쌓았던 곳 중 6곳을 엄선해 사진 명소로 정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8개의 마을을 직접 일일이 방문하는“찾아가는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지역민을 만나며 사진으로 소통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