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욕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으로 집단감염 확산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구미시는 8월 27일 00시부터 9월 2일 24시까지 구미시 내 목욕장 45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구미시의 이번 조치는 최근 목욕장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소 특성 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할 경우 다수의 직간접적 접촉자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워 침방울에 의한 감염위험이 커 집합금지 명령이 불가피 하다고 판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