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45대 26으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올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