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곡성군이 8월 17일부터 옥외광고 게시 시설물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옥외광고 게시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등급제를 추진하게 됐다. 지역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게시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3단계(A, B, C)로 등급을 나눠 관리하는 방식이다. 점검 결과 C등급을 받은 게시시설은 다른 등급보다 우선 정비 및 교체 대상이 된다. 곡성군은 이를 통해 옥외광고 게시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