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삼척시보건소는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대형건물과 대형쇼핑센터, 호텔,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수계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등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하여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레지오넬라증을 제3급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