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하루 8시간 돌봄 국가책임, 1일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노력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선거캠프 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와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발달장애인을 위해 하루 8시간만이라도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해야 돌봄을 맡으신 분도 다른 활동을 할 수 있고, 그 정도는 해야 국가책임제라는 말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당 대표 시절에 돌봄국가책임제라는 개념을 내놓았고,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를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