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를 중심으로 염분도를 조사하여 산불진화헬기의 안전한 담수지 확보를 통해 신속한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했다.
헬기에 의한 산불진화 시 염분농도가 높은 담수지에서 담수할 경우 기체와 엔진이 염분으로 부식되어 결함이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염분도 지역에서 담수 후에는 반드시 엔진세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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