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국내의 역량있는 공공미술 예술가 육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5일 현대리바트(대표이사 윤기철),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치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현대리바트가 함께 주관하는 공모전의 성공 진행을 위한 MOU이며, 공동주택 내 공공미술 설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미술가를 발굴하는 데 목표를 뒀다.

양희창(왼쪽) 현대리바트 건설사업부장 상무가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희창 상무,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민간개발실장 상무, 박민희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전무, 권치규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 위원장, 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김인태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 사무국장. [사진=현대건설] 

공공미술 설치 1회 이상 참여한 작가에 한해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작품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특별전에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