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2만 8천명 증가·실업률 0.4%p 하락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창원시 상반기 고용률이 1년 전보다 3.1%포인트 오르고 취업자도 2만8000명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일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등에 따른 기저효과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세가 고용지표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창원지역 취업자는 52만 1600명으로 작년 상반기 보다 2만 8천명(5.6%) 증가했다. 또 15세 이상 고용률(59.2%) 3.1%포인트, 15-64세 고용률(65.1%) 3.4%포인트 상승했으며 실업률(3.7%) 또한 0.4%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