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장애인복지시설 2곳 44명, 안정리 소상공인 30곳과 팽성지역 아동센터 6곳 135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인과 안정리 소상공인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려 캐리커처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위드 코로나 힐링 이벤트로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평택시 문화재단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가 주관하여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문화예술 소외 시설을 찾아가 각자의 캐리커처로 제작한 액자를 전달받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상권의 침체된 분위기를 로데오거리 상인들 중심으로 각자의 캐릭터로 만든 캐리커처를 이용한 작은 사인물로 제작하여 제공함으로써 밝고 재미있는 매장 분위기를 조성, 상권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