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이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가 완간된 날(8. 15.)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소설 토지의 날’ 기념음악회가 26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소설 토지의 인물을 소재로 총 8명의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해 작품 속 특별한 사랑의 주인공인 세 쌍의 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의 서사를 아름다운 선율에 넣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