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대표이사 이광우)가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S는 LS그룹의 지주사이며 LS니꼬동제련, LS전선, LS산전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주력사 LS니꼬동제련∙전선, 실적UP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3364억원, 1943억원, 1491억원으로 전년비 33.49%, 106.04%, 200.6% 급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를 갱신함과 동시에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