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녹지 등 산업인프라에 디자인을 도입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로72길 일원 1.7㎞ 구간에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폭 23m의 대규모 완충녹지에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주민들의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도로의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성서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의 거점산단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2020년 8월 대구시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