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밥상엔 우리 연어로, K-연어 사업 본격 스타트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강원도는 60조 원에 달하는 세계 연어시장 진출을 위해 연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연간 4,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아시아 양식산업 1번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2021년 3월 2일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자되는 해양수산부 제4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연어양식산업 T/F팀」을 구성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4월) 및 추경 확보(5월) 등 행정적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수산양식 어장업무에 전문성이 있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