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지역사회 열린강좌 ‘2021 횡성 지역문화시민학교’를 개강한다. 열린강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이 지원하는 주민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마을의 삶을 읽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시민학교는 2021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금문화마을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개강한다.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시민학교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 인생설계학교다. 지역문화시민학교는 지역공동체의 기억과 기록을 통해 삶의 근원인 마을을 이해하고 로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동체로 확산되는 로컬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마을 살이를 위한 시간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