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도심 속 청정 숲에서만 서식한다는 새호리기(매과의 맹금류)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미산에 나타났다.

마포구는 지난 8월 3일 “성미산 자락에서 아이들에게 동양고전을 가르치고 있는 ‘채비움 서당’ 이민형 훈장의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성미산 중턱에 새호리기 한쌍이 아기 새호리기 2마리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나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