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AI로 건설현장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장비협착방지시스템’을 모든 현장에 도입해 건설현장 사각지대를 없앤다고 23일 밝혔다.

‘AI 영상인식 장비협착방지시스템’은 기존의 장비협착방지시스템으로 쓰이는 초음파 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최첨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시스템이다.

기존의 초음파 방식은 사람과 사물을 구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작업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알람이 발생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