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경주 월성과 황룡사지, 경주 낭산 일대를 포함한 신라왕경 유적 영상을 전문가들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는‘신라왕경 핵심유적’좌담회를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좌담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좌담회에서는 ▲ 경주 월성, 황룡사지 등 신라왕경의 대표 핵심유적 14개소의 가치와 그간의 정비현황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 신라의 호국사찰인 사천왕사지, 선덕여왕릉 등 다수의 유적이 남아있는 경주 낭산 일원을 유홍준 전(前) 문화재청장과 이재호 기행작가의 해설과 함께 영상으로 답사하는 시간이 준비되었다. ▲ 영상을 본 후에는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과 관련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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