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12곳에 ‘식물공기정화시스템’ 설치를 지난 2월에 시작해서 7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물공기정화시스템’는 공기정화에 뛰어난 스킨답서스, 홍콩야자 등 식물을 벽면에 식재하고 자동 관수 설비하여 식물을 유지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식물벽, 바이오월, 수직정원으로도 불리며 실내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온·습도 유지, 정서적 안정감 부여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