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9월 5일까지 연장…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지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2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3일 0시부터 내달 5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전국적으로 하루 2,000명 내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 휴가철 이동에 따른 대면 접촉 증가, 사회적 피로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