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채수준)은 해상에서 표류하던 익수자 2명을 구조한 공로로 강구파출소 경찰관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강구파출소 김강석 경위 등 4명은 지난 17일 15시경 경북 영덕군 오포3리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의해 의식을 잃고 해상 표류하던 고등학생 2명을 구조하였다. 특히 해상구조대원 김형주 순경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직접 입수하여 익수자 구조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공을 세웠다. 이들은 사고당시 15시를 기해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해상기상이 매우 불량한 상황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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