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만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20명 선정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한방 진료 지원을 통해 치매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노원구의 경우 2019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 8891명, 경도인지장애 추정환자 수는 7730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그 수가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