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해구별 해무 예측정보로 선박 위치별 안전운항에 기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기상청은 최근 증가하는 바다안개(해무)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월 20일부터 ‘해무정보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

서해 도서지역에서는 해무가 연간 최대 100일 관측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해상사고는 2010년 47건에서 2020년 104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국가통계포털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