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회장 이해욱)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법인 차량을 하이브리드, 전기 차량으로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DL그룹은 올해부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법인 차량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2024년까지 현재 운용 중인 500여대 내연기관 차량을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꿀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하고 장기적으로는 충전 인프라가 확보되는 속도에 맞춰 법인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DL그룹의 직원이 전기차 법인차량을  충전하고 있다. [사진=DL그룹]